항공소식


충남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날개’ 단다

비행연구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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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미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혁신 사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늘을 이용하는 UAM은 지상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UAM은 특히 2040년 세계 시장 규모가 731조 원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자동차나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등 다양한 업계가 진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로 지난 3월 UAM 핵심기술 확보 전략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UAM 기술 개발 및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국내외의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춘 충남도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산업과 경제 여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UAM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UAM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발굴과 추진 타당성 논리 개발, 연차·단계별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 마련도 연구용역 목적으로 잡았다.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도는 UAM산업 자체와 전후방 산업 생태계, 국내외 정책 및 기술 개발 현황, 산업 동향 등을 살핀다. 또 국내외 UAM산업 관련 규제와 제약사항을 파악하고, 주요국의 입법 추진 현황, 정책 지원 및 기술 개발 사례, UAM 기업 수요조사, 관련 서비스 도입 사례를 종합적으로 취합한다. 이어 UAM 관련 사업 추진 필요성을 찾고, 도내 UAM 연관 산업 환경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충남도의 △UAM산업 발전 비전 및 목표 △단기·중장기별 추진 전략 △단계별 추진 세부 사업 △도내 유치 최적 분야 및 우선 추진 핵심 사업 △도내 지역별 UAM산업 육성 방안 등을 찾는다.

충남도는 특히 △ 비행 공역 확보 등 운항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스카이포트 플랫폼 구축 △UAM 부품기업 기술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인력양성 등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 지원,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및 정주 환경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이밖에 투자 효과를 분석하고, 재원 조달 방안과 우선순위에 따른 투자 계획 등도 찾을 계획이다.

김하균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은 “UAM산업의 기초가 되는 민간 기업 테스트베드를 선제적으로 유치해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UAM 부품산업 및 다양한 연계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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