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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 151초 연소…목표연소 시간 돌파

비행연구원
2018-11-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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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 발사 및 연소 시험이 성공리에 끝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시험발사체의 연소 시간이 목표 시간인 140초를 넘어 151초 연속 연소를 달성했다.

이날 발사된 엔진 시험발사체는 최대 고도를 돌파한 뒤 낙하할 때까지 약 10여분간 비행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에 해당하는 발사체로, 길이가 25.8m, 최대 지름 2.6m, 무게 52.1t이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총 3단으로 구성되는데, 1단과 2단에 이날 발사된 시험발사체와 같은 엔진이 각각 4기와 1기씩 총 5개가 장착된다.

이날 발사된 시험발사체는 1단형이다.

시험발사체는 지난달 25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추진체 가압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돼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이날 발사 및 연소시험이 성공하면서 한국형 발사체 개발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날 쏘아 올린 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용 발사체’다. 2018.11.28  사진공동취재단

[시험발사체 발사]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목표 연소시간 돌파(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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