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 항공기는 대륙을 넘나드는 초대형 운송용 비행기에서부터 1인승 초경량 비행기까지 다양한 기종이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동력장치의 획기적인 발달과 항공전자, 디지털 기술,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개발되면서 비행기의 운항 환경도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 항공기의 조종실은 초대형 항공기에서부터 1인승 경량항공기까지 글라스 칵핏으로 대체되어 초임 조종사는 물론이고 기성 조종사 역시 새로운 조종실 환경에 익숙해야 한다.
초소형 항공전자와 대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컴퓨터가 결합한 오토파일럿은 전통적인 조종사 영역을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단계에 직면했다. 오토스로틀과 오토랜딩 시스템은 악시정 조건에서 활주로 착지대까지 유도하고 항공기의 속도를 계산해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다면 어느 순간 출발공항의 게이트에서 목적지 공항의 게이트까지 완전 자율 비행하게 될 날로 머지않았다.
이 같은 비행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의 기량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이들 첨단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은 조종사의 기량을 바탕으로 하는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비행기 조종학”은 초보적인 비행기 운용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물론 교관 조종사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론적으로 확립된 서적을 통해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훈련에 임한다면 훈련의 성과뿐만 아니라 교관과 원활한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1996년 “기초 비행술”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이후 독자와 교관의 요청에 따라 개정을 거듭하여 2013년 “비행기 조종학”으로 개칭하여 초임 조종사의 입문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비행기 조종학”은 실제 비행기에 다가가서 교관과 함께 교육을 받아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비행기술을 좀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약 300여 개의 그림을 사용하였다.
이 책은 앞바퀴 조향 비행기에서부터 뒷바퀴 조향 비행기 그리고 쌍발엔진 비행기의 기본 비행기술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현대 항공기 자동화가 아무리 발달하였다 할지라도 기초 비행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 현대 자동화 조종실에 익숙한 조종사들이 비상상황과 같이 조종사의 기량이 필요한 시기에 조종사 기량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은 조종사의 기본 기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 주고 있다.
[차 례]
[미리보기]
[책 소개]
현대 항공기는 대륙을 넘나드는 초대형 운송용 비행기에서부터 1인승 초경량 비행기까지 다양한 기종이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동력장치의 획기적인 발달과 항공전자, 디지털 기술,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개발되면서 비행기의 운항 환경도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 항공기의 조종실은 초대형 항공기에서부터 1인승 경량항공기까지 글라스 칵핏으로 대체되어 초임 조종사는 물론이고 기성 조종사 역시 새로운 조종실 환경에 익숙해야 한다.
초소형 항공전자와 대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컴퓨터가 결합한 오토파일럿은 전통적인 조종사 영역을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단계에 직면했다. 오토스로틀과 오토랜딩 시스템은 악시정 조건에서 활주로 착지대까지 유도하고 항공기의 속도를 계산해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다면 어느 순간 출발공항의 게이트에서 목적지 공항의 게이트까지 완전 자율 비행하게 될 날로 머지않았다.
이 같은 비행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의 기량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이들 첨단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은 조종사의 기량을 바탕으로 하는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비행기 조종학”은 초보적인 비행기 운용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물론 교관 조종사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론적으로 확립된 서적을 통해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훈련에 임한다면 훈련의 성과뿐만 아니라 교관과 원활한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1996년 “기초 비행술”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이후 독자와 교관의 요청에 따라 개정을 거듭하여 2013년 “비행기 조종학”으로 개칭하여 초임 조종사의 입문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비행기 조종학”은 실제 비행기에 다가가서 교관과 함께 교육을 받아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비행기술을 좀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약 300여 개의 그림을 사용하였다.
이 책은 앞바퀴 조향 비행기에서부터 뒷바퀴 조향 비행기 그리고 쌍발엔진 비행기의 기본 비행기술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현대 항공기 자동화가 아무리 발달하였다 할지라도 기초 비행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 현대 자동화 조종실에 익숙한 조종사들이 비상상황과 같이 조종사의 기량이 필요한 시기에 조종사 기량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은 조종사의 기본 기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 주고 있다.
[차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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