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소식


10월부터 양양공항서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간다

비행연구원
2022-08-27
조회수 111

양양공항과 베트남 하노이를 연결하는 하늘길이 열린다. 플라이강원은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양양-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노선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베트남 노선을 취득함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필리핀 클락에 이어 베트남 주요 도시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노선허가 취득에 이어 운임허가까지 받으면 본격적인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10월13일부터 취항 예정인 양양-하노이 노선은 매주 화, 목, 토 주 3회 오후 9시 20분 양양국제공항을 출발해 4시간 45분 후인 현지시각 익일 오전 00시 05분에 도착한다. 양양-호치민 노선은 10월 14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일 주 4회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해 5시간 25분 후인 현지 시각 오후 9 시 40 분에 도착한다. 베트남은 한국과 2시간의 시차가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베트남 하노이는 역사 깊은 건물과 생활 흔적이 넘쳐나는 곳이고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는 호치민은 베트남의 남부를 대표하며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라고 고개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양양-베트남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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