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소식


티웨이항공, 여객 수송실적 저비용항공사 2위

비행연구원
2022-09-06
조회수 36

티웨이항공이 지난달 진에어를 제치고 저비용항공사(LCC) 중 두번째로 많은 여객 수송실적을 달성했다.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펼친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총 11만9022명(출국+입국 기준)의 국제선 여객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12만5743명을 기록한 제주항공에 이어 LCC 중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특히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에어보다 국제선 여객 실적이 앞섰다. 진에어는 지난달 10만8338명을 기록해 티웨이항공에 이어 LCC 3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만 하더라도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뒤따라가는 형국이었다. 지난 7월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각각 9만7424명, 9만5801명의 국제선 여객 실적을 기록한 반면 티웨이항공은 8만5560명에 그쳤기 때문이다.

6월에도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3만2074명, 4만2472명인 반면 티웨이항공은 2만9454명이었다.

지난달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여객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데는 공격적인 국제선 프로모션을 비롯해 국제선 발권 서비스를 확대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특히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낭, 방콕, 세부, 싱가포르, 호찌민, 보라카이, 클락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괌과 사이판 등 휴가철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 대상이었다.

거기에 항공예약발권시스템도입으로 판매채널도 확대했다. 그동안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3대 항공예약발권시스템 중 하나인 아마데우스를 통해 항공권 발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지난달에는 나머지 두 업체인 트래블포트, 세이버도 도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항공예약발권시스템 확대에 따라 각국 여행사들의 티웨이항공 실시간 항공권 검색 및 발권이 한층 더 용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발 인바운드 수요 유치를 위한 판매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신규 항공예약발권시스템 구축이 의의가 있었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기 도입, 신규취항, 판매채널 확대까지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타임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