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소식


플라이강원도 중거리 뜬다 …중대형 항공기 A330-200 도입

비행연구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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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 거점을 둔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중대형 항공기 A330-200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노선을 강화하고 향후 중장거리 노선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플라이강원은 보유하고 있는 3대의 B737-800(189석)기종과는 다른 에어버스사의 중대형 항공기 A330-200(260석)을 4호기로 도입했다.


A330-200은 프랑스 샤토루에서 외부 도색과 항공기 정비 작업을 마무리한 후 현지에서 엔진 풀파워 체크와 시범 비행 등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도입정비 시 엔진, 랜딩기어 오버홀(전면 교체와 수리작업)을 실시한 뒤 안전한 상태로 플라이강원에 인도됐다. 대한민국 항공기로서 등록을 마친 후 12시간을 비행해 28일 오전 08시50분경 양양국제공항으로 무사히 도착했다.


28일 진행된 도입식에는 플라이강원의 첫 광동체 항공기인 A330-200의 도입을 축하하기 위해 에어버스 아시아 관계자와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이사, 김진하 양양군수, 속초 세관장, 양양공항장,서울지방항공청 양양공항출장소장,속초상공회의소 회장,강원도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 대표이사는 기념 축사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중대형기 A330-200기재가 한식구가 됐다"며 "국제선 노선 확대와 화물운송사업개시 등을 통해 교통편의와 사업다각화까지 도민들과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 4호기로 도입된 A330-200은 하단 화물칸에 20톤의 화물을 싣고1만 3400KM를 논스톱으로 날아갈 수 있으며 장착좌석은 260석이다. 이 중 18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 기존 이코노미석의 32인치인 앞 공간보다 2배이상 넓은 74인치로 중장거리를 떠나는 승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A330-200 항공기는 감항검사, 보안측정, 시범비행 등의 법정 과정을 통과하면 국내선 비행을 거쳐 2023년 1월 20일경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라며 "초기에는 베트남,대만 등 중거리 노선을 운항하며, 추후에는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확대해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M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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