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소식


한국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국제노선 복원 총력"

비행연구원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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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공항공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6∼18일(현지시간) 열린 '2022 세계노선개발회의'(Routes World)에 참가해 세계 주요 항공사와 항공노선 복원을 논의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 행사에서 해외 26개 항공사·공항 관계자에게 김해공항의 항공 수요와 노선 개발 잠재력을 홍보하고 중·장거리 신규 노선 개설을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항공사는 퍼스(호주), 라스베이거스, 이스탄불, 자카르타에서 김해공항으로 신규 노선 취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포·김해·제주공항의 기존 국제노선도 조속히 정상화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도 23개 항공사, 5개 화물 항공사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운항노선의 복원·증편, 신규 노선 개설을 협의했다. 해외 17개 공항과는 여객·화물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루트회의'라고도 불리는 세계노선개발회의는 매년 개최되는 항공노선 개발 회의로, 올해는 706개 기관이 참석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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