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 상반기 대구시정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TK신공항 SPC 구성이다”며 “비록 지난 1년간 실적이 미비했지만, 모든 부서에서 힘을 한데 모아 상반기 내 SPC 구성이 완료되도록 사활을 걸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주택국의 ‘2024년 공공건설사업 70% 이상 상반기 조기발주’ 보고를 받은 후 “최근 고금리, 자재가 상승 등 지역 민간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당초 70% 목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3월 내로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내 나머지 사업 발주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복지국의 ‘의대 정원 증원관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보고에는 “의료대란이 일어나는 원인은 단순히 의대 정원 증원이 아닌 의료수가, 단계적 증원, 지방의료 질 향상 등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비상진료대책도 철저히 수립하는 동시에, 의료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마라톤대회 준비 상황’ 보고에는 “올해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에 걸맞게 초청 선수 섭외에 만전을 기울여 세계의 톱클래스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환경수자원국의 ‘정월대보름 대비 산불방지 대응강화’와 관련해서는 “논두렁 태우기, 야간 촛불기도 무속행위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습 및 종교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행위를 합리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경제국의 ‘2024년 서문·칠성 야시장 운영’ 보고에는 “서문 야시장의 버스킹 장소에 젊은이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서문시장과 협의하라”며 “칠성 야시장은 신천재정비 사업과 연계해서 시민들이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출처;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 상반기 대구시정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TK신공항 SPC 구성이다”며 “비록 지난 1년간 실적이 미비했지만, 모든 부서에서 힘을 한데 모아 상반기 내 SPC 구성이 완료되도록 사활을 걸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주택국의 ‘2024년 공공건설사업 70% 이상 상반기 조기발주’ 보고를 받은 후 “최근 고금리, 자재가 상승 등 지역 민간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당초 70% 목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3월 내로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내 나머지 사업 발주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복지국의 ‘의대 정원 증원관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보고에는 “의료대란이 일어나는 원인은 단순히 의대 정원 증원이 아닌 의료수가, 단계적 증원, 지방의료 질 향상 등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비상진료대책도 철저히 수립하는 동시에, 의료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마라톤대회 준비 상황’ 보고에는 “올해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에 걸맞게 초청 선수 섭외에 만전을 기울여 세계의 톱클래스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환경수자원국의 ‘정월대보름 대비 산불방지 대응강화’와 관련해서는 “논두렁 태우기, 야간 촛불기도 무속행위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습 및 종교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행위를 합리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경제국의 ‘2024년 서문·칠성 야시장 운영’ 보고에는 “서문 야시장의 버스킹 장소에 젊은이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서문시장과 협의하라”며 “칠성 야시장은 신천재정비 사업과 연계해서 시민들이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