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소식


극동대 항공모빌리티학과, 볼트라인(주)과 MOU 체결

비행연구원
2023-01-25
조회수 9

극동대학교는 순수 국내 기술로 멀티콥터형 UAM을 개발하고 비행에 성공한 볼트라인(주)과 UAM 개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극동대 류기일 총장, 김성곤 교무혁신부총장, 박승렬 행정부총장, 유희준 항공기술교육원장, 기자영 항공모빌리티학과장, 고성희 교수 등이 참석했고, 볼트라인(주)에서는 김도원 대표이사, 김민호 이사, 정경배 이사가 참석했다.

볼트라인(주)은 2015년부터 드론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비행체의 핵심솔루션인 비행조종장치(Flight Controller)를 개발했으며, 위성기반 위치결정 시스템(GNSS)에서 도출한 위치데이터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실시간 동적 위치결정(RTK) 장치도 개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MBC 방송국에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볼트라인(주)은 유무인 비행체 개발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작년 11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 도심항공교통 비행 시연' 행사에서 순수 자체 기술로 1인승 유인비행체인 스카일라를 이용해 안정적인 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극동대는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해 47개 기관으로 구성된 UAM 팀 코리아(UAM Team Korea)에 서울대, KAIST 등과 함께 학계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또 UAM 디지털트윈 연구센터를 통해 설계, 운영, 유지관리, MRO 등 전 수명주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증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볼트라인에서 개발한 비행체를 이용해 충북 단양군에 있는 '카페산' 부근 공역에서 관계 기관의 허가를 받아 실증 시험을 계획 중이다.

극동대는 이 때 얻은 비행데이터를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 방식으로 분석해 UAM 비행체의 안정성 인증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제작사, 그리고 실제 비행체를 활용할 산업현장과 직접 손을 맞잡은 다자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충북도와 관련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이러한 다자간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원 볼트라인(주)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MOU 체결을 통해 극동대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얻은 실증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UAM 개발기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의 항공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대전일보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