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33년까지 8조9407억원을 투입해 ‘경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시장전망, 정부 정책 분석 등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으로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차세대원전, 수소, 디지털(AI), 로봇, 소재, 반도체, 바이오 등 10개 산업군을 선정했다.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은 △첨단산업 기업 유치(2024년 10개→2033년 100개) △첨단산업 스타트업 육성(2024년 10개→2033년 100개)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확대(2024년 10개→2033년 20개) △경남 대표 브랜드 콘텐츠 개발(2033년 18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초격차 미래첨단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거점 도약’ 비전을 바탕으로 5개 전략, 12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5대 전략은 △국산화 기술 확보로 우주항공수도 도약 △차세대에너지 전환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 △AI·로봇·극한소재 융복합으로 주력산업의 첨단화 △첨단기술 확보로 산업 다각화 △청년친화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핵심과제로 도는 우주·항공·AAM 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 스페이스파크 조성(8개 사업 7823억원), 항공엔진부품 국산화(1600억원), 민군 겸용 미래항공비행체(AAV) 및 핵심부품 개발(3000억 원)을 본격 추진한다.
차세대원전·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출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첨단제조공정 기술 개발(2790억원), 수소 특화단지 조성(1조 5939억원)에 나선다.
AI·로봇·첨단소재 산업은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1조원 이상), 제조로봇 핵심부품 국산화(3500억원), 극한소재 및 재자원화 기술개발(840억원) 사업을 추진해 육성시킬 계획이다.
반도체·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력반도체 허브 구축(932억원), 바이오메디컬 혁신벨트 조성(3061억원)을 추진한다.
도는 청년 친화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문화콘텐츠 산업타운 인프라 구축(473억원), 도내 관광문화자원 활용 경남 대표브랜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개발, 신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 게임·웹툰 분야 인재육성 등을 추진한다.
도는 5대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파격적인 기업 유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16조129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7조2063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3만120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은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찬 도전”이라며 “속도와 정책의 현장 체감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경남도는 2033년까지 8조9407억원을 투입해 ‘경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시장전망, 정부 정책 분석 등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으로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차세대원전, 수소, 디지털(AI), 로봇, 소재, 반도체, 바이오 등 10개 산업군을 선정했다.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은 △첨단산업 기업 유치(2024년 10개→2033년 100개) △첨단산업 스타트업 육성(2024년 10개→2033년 100개)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확대(2024년 10개→2033년 20개) △경남 대표 브랜드 콘텐츠 개발(2033년 18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초격차 미래첨단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거점 도약’ 비전을 바탕으로 5개 전략, 12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5대 전략은 △국산화 기술 확보로 우주항공수도 도약 △차세대에너지 전환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 △AI·로봇·극한소재 융복합으로 주력산업의 첨단화 △첨단기술 확보로 산업 다각화 △청년친화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핵심과제로 도는 우주·항공·AAM 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 스페이스파크 조성(8개 사업 7823억원), 항공엔진부품 국산화(1600억원), 민군 겸용 미래항공비행체(AAV) 및 핵심부품 개발(3000억 원)을 본격 추진한다.
차세대원전·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출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첨단제조공정 기술 개발(2790억원), 수소 특화단지 조성(1조 5939억원)에 나선다.
AI·로봇·첨단소재 산업은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1조원 이상), 제조로봇 핵심부품 국산화(3500억원), 극한소재 및 재자원화 기술개발(840억원) 사업을 추진해 육성시킬 계획이다.
반도체·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력반도체 허브 구축(932억원), 바이오메디컬 혁신벨트 조성(3061억원)을 추진한다.
도는 청년 친화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문화콘텐츠 산업타운 인프라 구축(473억원), 도내 관광문화자원 활용 경남 대표브랜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개발, 신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 게임·웹툰 분야 인재육성 등을 추진한다.
도는 5대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파격적인 기업 유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16조129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7조2063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3만120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은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찬 도전”이라며 “속도와 정책의 현장 체감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