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참사 이후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기종은 B737-8 이다. 2023년 2대에 이어 세 번째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다.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인 비즈라이트 구조다.
신규 항공기는 정비 체계 점검을 비롯해 관계 당국의 감항증명 등을 거쳐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은 모두 4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여객기 평균 기령은 14.1년에서 13.7년으로 낮아졌다.
특히 참사 직후부터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유 중인 20년 이상의 항공기를 교체하는 등 2030년까지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해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입 기종은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이다. 최대 운항거리는 6570㎞다.
사고 기종인 기존 B-737-800 보다는 운항거리가 약 1140㎞ 정도 길다. 다만 B737-800 기종과 조작 방식과 시스템은 유사하다. 연료 효율은 15% 이상 개선됐고 탄소 배출량도 적다는 평가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11월 보잉사와 B737-8 50대(확정 40대, 옵션 10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선제적으로 신규 항공기 물량을 확보했다.
출처; 매일경제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참사 이후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기종은 B737-8 이다. 2023년 2대에 이어 세 번째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다.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인 비즈라이트 구조다.
신규 항공기는 정비 체계 점검을 비롯해 관계 당국의 감항증명 등을 거쳐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은 모두 4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여객기 평균 기령은 14.1년에서 13.7년으로 낮아졌다.
특히 참사 직후부터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유 중인 20년 이상의 항공기를 교체하는 등 2030년까지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해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입 기종은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이다. 최대 운항거리는 6570㎞다.
사고 기종인 기존 B-737-800 보다는 운항거리가 약 1140㎞ 정도 길다. 다만 B737-800 기종과 조작 방식과 시스템은 유사하다. 연료 효율은 15% 이상 개선됐고 탄소 배출량도 적다는 평가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11월 보잉사와 B737-8 50대(확정 40대, 옵션 10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선제적으로 신규 항공기 물량을 확보했다.
출처; 매일경제